(7) 독립투사를 스카웃하다

소설과 영화에서는 공히 경력있는 남성 독립투사를 설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즉, 소설에서는 김현두가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신돌석을 찾아가 설득하는 장면이 나오며, 영화에서는 염석진이 황덕삼과 추상옥(일명 속사포)을 설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①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에서는 조선에서 독자적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던 역사인물 신돌석을 독립투사 김현두가 찾아가서 설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시나리오 코리안 메모리즈 83페이지, 6S (scene # 33) :
"무어라 … ? 명령… ?“
“〔…〕 날 언제 봤다고… 명령을 하는 거야?” 약간 성이 난듯한 음성으로
“〔…〕 흥… 나까지 그 먼 곳으로 오라?… 명령… 좋아하네.” 신돌석 바꿔 돌아앉는다.“

신돌석은 임시정부의 독립군과 합류하려하지 않지만 결국 설득돼 떠납니다.

②'암살'에서는 염석진이 황덕삼과 추상옥(일명 속사포)을 설득하여 데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