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도로 너무많다
운전자들을 위하여...
내 주위의 한운전자는 외진 도로에서 굴러 언덕아래 숲속에서
3일을 차속에 갇혀 피를 흘리며 사경을 헤매다 가족들의 실종신고로
핸드폰 추적으로 살아났다.
이런 사고가 일년에 수백건이다.도로 담당자들이 보험사들이 간단한
안전망 구축만 하면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이다.
문제는 이런 사고들이 일으나는 곳에서 계속 일으난다는 것이다.
곧 죽음의 길이란 곳이다.그런데 희한한 일은 우리 한국에서는 그 길을
고치지 않고 있어도 공무원 문책이 없다.
이유는 돈이 없기때문이다.한행사를 위해 외교관 로비에 50억을 쓰고
수천억을 빈공항을 곳곳에 만드는데 쓰는 그사람들이 말이다.
그런 외교행사가,그런 공항들이 성공 할지 않 할지 모르는 일에는
쓸 돈이 그리 있고, 그냥두면 틀림없이 사람이 또 죽는 길은 고칠 돈이
없는 나라이다.
우리 이천만 운전자는 그 수가 너무 많아 파리목숨인가?
그리고 또 희한한 일은 계속 죽음의 길에서 사고가 나도 우리 한국
운전자들은 언론에 떠들면 말없이 귀만 가지고 듣고만 있다 그때 뿐,
유야무야 운전자들이 점잖게 말이 없다.길거리 조그만 접촉사고에도
길을 막고 빠르르 떨며 서슬 푸르게 표정 살아 있는 사람들이 말이다.
'죽음의 길'과 그 많은 운전자들은 운명적 초월관계가 있는 듯하다.
TV화면에는 특별한 사람들만 출현하는 그 화면들은 나와 먼동네
이야기란 말인가?
나는 대체 당장 사람들이, 그것도 우리 운전동지들이 죽음의 길에서
죽어나가는 그일은 충분히 정부에 달겨들면 해결 될 수있는 것인데도
침묵하고, 사람들이 다른 나라 소고기는 먹으면 당장 죽느냐 사느냐는
국회도 있고,정부 검역관계 전문인이 우리를 위해 시비,판정을 해 주는
그런 일에는 수십만이 촛불을 드는 대한민국 내 나라는 정말 낮설다.
또 얼마후에 전국에 산재해 있는 ,죽음의 길'에서 틀림없이 수를
알 수 없는 나도 포함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이 죽을 것이다.
끝없이 반복되는 그 안타깝고 애절한 일에는.. 촛불들 한국인은 없는가?
일본교포 네명이 지진참사에 죽은 일은 연일 언론에서 전기세 아까울만치
시간마다 보도하며,왜 어제 '죽음의길'에서 죽은 인생의 꽃봉오리가 접힌
우리 대학 젊은이들은 다 탄 연탄재 세듯이 하는가?
정부에 고한다.
일년중 계속 같은 사고가 일으나는 전국의 죽음의 길은 돈들여 고치면
봄날 MT갔다오다 20대 젊은 대한민국 귀한 재산이 죽지 않는다.
빈공항 하나 만들 돈과 도로공사 인력장비 빌려주면 온 나라 죽음의길
다 고칠 자신이 나는 있다.
나의 이 말은,그런 위험이 산재한 도로 만들때 온갖 도로 교통공학
박사들만 한통속 갑논을박을 하지말고,도로안전에 보수적인 우리
운전자들도(다른나라처럼) 반드시 참여시켜야 한다는 뜻이겠다.
예산과 공사기간에 짜맞추어 월급타는 숙제처럼 해버리는 그런 일에
정작 그 도로를 살기위해 사용 할 우리 운전자의 안전 견해도 반드시
아스팔트와 그 시멘트에 섞여야 한다 함이겠다.
운전자 최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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