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승용차 운전동지께 신실하게 충고드립니다.
1) 위의 대형 터럭을 운전하는 님의 호소같은 충고를 귀한 충고로 알아 들으셔야 합니다.
곧 대형차 바로 앞에서 운전하는 동안 비상 사태가 생기면 대형차 운전자가 아무리 노력해도 여러분 차를 덮치게 됩니다. 속도마다 다르지만 대형차와는 멀리 떨어져 달려야 운전 생명 안전률이 30% 높아 집니다. 차의 무게가 1톤 내외되는 승용차와의 도로 마찰력은 대형차와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대형차의 차를 멈출 수있는 공주거리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깁니다!
2) 대형차들과 가깝게 달릴 때는 꼭 대형차 운전자와 눈을 맞추십시요.
아니면 그 대형차의 현재 상태를 새로 이사 온 이웃처럼 대하십시요. 우리가 사는 집주위만 우리의 이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을 나누고 있는 잠시의 길, 그곳도 우리 이웃입니다.
그 잠시의 공간에서도 인심좋게, 편하게 보내 주면서 살아야 우리들 자신이 오래 건강할 수 있습니다.
대형차를 운전하는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합니다.
1) 여러분은 주로 본인 한 생명과 급한 짐을 싣고 있지만 작은 승용차에는 가족과 중요한 여러 생명이 타고 있다는 것을 잊으서는 아니 됩니다.
2) 운송시간에 쫒기는 여러분의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강압적으로 몰아 부치는 주행은 되도록 피하십시요. 여러분들의 작은 움직임도 일반 승용차 동지들에게는 대단한 위협 운전으로 보여 그 분들이 힘들어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지금 우리 나라같은 거칠은 대형차 운전 모습이 철저하게 사라졌습니다.여러분의 힘든 젊음을 곱 삭이십시요.
빙판길 눈길에서의 운사님 고마운 충고 감사합니다.
지금은 대부분 자동 기어(Automatic) 시대라 운사님의 충고를 무시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자동기어 차에도 엔진 회전수를 강제로 줄여, 속도를 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속도를 절묘히 줄일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여러분 차에 있는 오토메틱차 엔진블록 사용사양 반드시 참조 바람)
지난번 포스팅에 언급했듯이 빙판길 눈길에서 발브레이크 사용은 반듯이 차를 미끌어 지게하고 차가 미친듯 돌게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러나 운사님이 마지막에 언급했듯이 발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차의 속도를 줄 일 수있는 방법이 엔진 블록을 사용한 소위 엔진 브레이크입니다.
운사님의 생명을 살리는 이 기술을 다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하나 더 덧붙인다면 눈길, 빙판길에서도 속도를 줄이기위하여 엔진 블록을 사용할 때도 기어 내림을 급격히 하면 발브레이크 사용보다 더한 비틀림이 올 수있다는 것을 명념해야합니다.
나의 랠리 도로 경주운전에서는 오히려 이 엔진블록으로 오는 차의 멈춤 충격으로 차의 미끌림을 오히려 유도해 내기도 할 만큼 차에 큰 충격이 와 뒷바퀴가 뒤틀리게도 할 만큼 큰 충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빙판, 눈길에서 무조건 엔진 블록 사용이 만병통치처럼 세간에 퍼진 말은 오히려 그것으로 많은 운전동지들이 불행하게 됐음도 유의바랍니다.
엔진 블록 사용시는 부드러운 클럿치 사용 반드시 필요하고, 오토메틱차는 사랑하는 사람 몸 만지듯이 부드러운 악셀레이터 거듭 부탁합니다. 운사님 거듭 감사합니다.
이처럼 여러 운전동지들의 수십년 운전하며 힘들게 당한 아픈 기억이나 알고자하는 운전 기술에 대한 질문, 제가 이곳 남 프랑스에 한가하게 머무는 동안 앞으로 더 받겠습니다. 많은 질문 주십시요.
남불에서 최종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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