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
피할 수없는 함정(요철,멘홀)
이렇게 처리하자
세계여행중 오지나 비포장이 많은 나라의 도로에서는 운전중
깊이 패인 요철들이 많아 속도를 아예 낼 수가 없어 오히려 안전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대부분 잘 포장된 길에서 갑짜기 한번씩 만나는
깊이 패인 요철은 바로 사고로 이어지게된다.
자신이 평소 익숙하지 않은 초행길이나 시골길은 물론 특히 밤길은
깊이 패인 요철길을 염두에 두고 운전해야 한다.그래도...
운전을 하다보면 일년중 한두번은 그런 상황을 맞게되는 것이
지금 우리의 도로현실이다.
필자도 그런 길을 만날때 마다 잘 처리하며 운전을 해 왔은나 옛날
깊이 패인 길에서 호된 경험을 한적이 있다.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도시 카사블랑카에서 출발하여 사막도시 말라케쉬까지
가는 먼 여정에서 일어난 일이였다.
내가 당한 일은 여러동지들과 조금있다 이야기 할 '주행중 패인 함정에
앞바퀴 하나가 들어 갈때 비상처리'경우가 아니었고,그때 그곳의 도로는
무슨 연유로 도로 전체가 가라안져버려 차 전체가 요철속을 들어가 버렸다.
머리가 곤두서는듯하고 몸이 공중부양을 한듯 가벼움을 느끼며 아차 예서
죽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가 배웠고 가르쳐온 깊이 패인 함정에 앞타이어 하나만 들어 갔을 때의 경우만의 비상탈출법만 알고 있을 뿐이었는데 이것은 차가 통채로
길이 꺼져버린 함정으로 다 들어간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패인 요철에 앞타이어 하나만 들어 갔을 경우대로 핸들링을
하며 요철의 한쪽 벽면을 타고 대각선으로 돌아 올랐더니 기적같이
차가 길위로 복귀되어 졌다.마치 잠시 푹신한 침대위를 걸어나온
기분이었다.
나는 그때 절로 탄성을 지르며 크게 깨닭았다.
"함정에 한쪽바퀴가 빠질 때 처리법 그대로도 차 전체가 빠지는 경우에도
크게 다를 법이 없구나!"
나는 이후에 내가 간 그 길은 새 길이 나며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길이 었음도,또 여러명이 그곳에서 사고로 죽었음도 알게되었다.
아뭏튼 여러분께서 본 "아스팔트의 사나이"SBS연속극 드라마가
필자를 주제로 하여 만들어 졌었다는데 확실히 나는 그 만치 팔자가
사나운 사람인가보다. 작설하고...본론으로 들어가자.
내가 당한 그 때의 사고 복귀는 이렇게 설명하면 여러분께서 '아하"하고
이해가 쉬울 듯하다.
차 전체가 함정에 들어갔다 빠져나올 때의 모습은 정확히 우리가 그릇안에
구슬 하나를 넣고 그릇을 흔들어 돌릴때 그릇안의 구슬이 그릇벽면을
붙어 돌아 오르는 그것과 같은 이치였다.
내가 당한 이런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주행중 여러분은 바퀴 하나가
함정에 빠져드는 사고일 것이다.
그 비상처리법을 알아보자.
예1:주행 중에 갑짜기 나타난 깊이 패인 길(함정,멘홀구멍)을
피 할 수없을때
주의 *이때 요철을 바로 치고 넘어가는 것은 절때 금물이다.
차의 요철과 부디치는 바퀴의 모든 연관 부분이 다 망실되고,
부디친 바퀴쪽부터 일어서는 전복이 온다.
처리법: 앞바퀴가 하나가 요철로 내려가는 순간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요철의 한쪽으로 타이어를 붙여 넘어라(걸어라)
타이어를 요철 한쪽을 붙여 걸기 위하여서는
1)요철함정 직전 브래이크를 놓아라
2)15-20도 정도 순간 핸들링을 좌우 한쪽으로 한 후
핸들각 복귀.핸들링 시간은 함정 요철의 크기에 비례
요철에 빠지는 순간 위의 핸들링을 하면 빠진 차의 바퀴가
둥근 요철의 반원의 안쪽 벽을 타고 돌게 되어진다.
이 처리를 맞게,정속으로 했을 때는 신기 할 정도로 차에 충격이
없이 아무런 일 없었던 것처럼 사고를 면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유용한 기술이다.
이 "요철 걸어내기" 기술은 Image Training으로 연습해도 좋고
차가 다니지 않는 깊이 요철이 패인 장소에서 아주 느린 속도로
(시속5km미만)요철 반원의 내벽을 타이어로를 걸어 붙여 넘는 연습을
해 보면 더욱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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