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02 19:20
이번만은 돈준넘 잡아 지옥보내라,내 축구 재미 다빼겼다
 글쓴이 : 최종림
조회 : 5,056  
  

부끄러워하는 꿈나무들
그들 꿈을 접어면 어이 할까
이번 축구 승부조작은 90%가 돈주고 매수한 넘들 잘못이다.
그로인해 세상이 말이 아니다.
우리들 모두가 허탈하다 못해 허무에 빠져들고 있다.
모든 뇌물사건들이 돈받은 사람위주로 엄한 징벌을 내려 왔지만
이번사건만은 법원이 돈을 주고 선수들을 매수한 넘들을
더 엄하게 징벌해야 함이 옳다.
 
 
이 사건은 돈주고 공무원을 매수하는 여늬 뇌물사건과
그 궤적이 판이하고 피해자가 소수의 이권 관계자가 이니라
꿈을 키우던 초등학생부터 모든 민초들이다.
축구는 부자와 권력자들보다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이 훨씬
좋아하는 스포츠이다.
본래 축구는 억압받던 민초들이 울분을 트터리며 차던 것이었고
사람들끼리 편을 짜 달리고 치고 빠지는 전쟁놀이를 가장 닮은
야성이 내재된 스포츠로 몇개 안되는 경기 규칙만으로 장비도
필요없는 깨벗고 펜티만 입고도 할 수있는 운동이다.하여,
축구는 나라마다 가장 인구층이 많은 돈없고 힘없는 계층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되었다.
 
 
이 운동은 내가 좋아하든 말든, 선수든 선수가 아니든,경기규칙을
알든 모르든, 모든 국민이 다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이다.
편짜서 싸우기를 가장 재미있어하는 인간 본능과 상응하여
패싸움꾼이 많을 수록 경기는 더 열광적이 된다.
 
오래간 만에 하는 한일전 축구를 보라.
유럽 축구챔피언전이나 남미 챔피언전을 보라.
한번 생각해 보자.그것이 스포츠이면서,과연 스포츠인가를...
나라끼리 하는 전쟁과 너무 닮았다. 아니 그건 전쟁이다.
그것이 월드컵쯤 가면 차라리 세계대전이다. 점입가경이다.
 
보라,싸움을 좋아하고 피속에서 부르는 승리의 황홀함,폐배의
비참한을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즐기는 인류의 현명함이
만들어 낸 위대함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원류의 폭력성을 이 축구라는 것으로
씻어내고 있는 카타르시스는 참으로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축구가 그렇게 인류에게 위대하게 된 것은 단순 명료했기
때문이다.
힘과 지혜만 통하는 경기장, 서로 이기려고만 하는 욕망 그것외에
경기장에 들어오는 다른 어떤 욕심이 있을 수없었기에 그 단순함을
사랑해왔다. 어떤 다른 스포츠보다 그 단순함이 우리들을
열광케 했다.그래서 의심하지 않았다.
우리 민초들이 돈없이도 누릴 수있었던 가치와 재미,명예를
넘들이 빼앗아 가버렸다.축구 승부를 조작한 넘들이...
 
이 더러운 어른들 작태를 보고 남 몰래 꿈을 키우던 아이들이
그네들 꿈을 부끄러워 접어버릴 일을 생각하면 암담해 진다.
나라끼리 축구로 세세연연 전쟁을 해야 할 우리의 미래가
그 어린 꿈나무들인데...
 
 
천친 난만하고 단순하기 짝이 없는 어린 선수들을 돈을 주고
꼬여 낸 넘들은 지옥가야 한다. 이번 민초들 돈 빼앗은 저축은행
넘들과 승부를 사고 팔아 민초들의 재미를 빼앗아 간 넘들만은
지금 북한에서 인민들 다리밑에 모아놓고 그 앞에서 하는
인민재판 하면 안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