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02 19:28
바람의 나라
 글쓴이 : 최종림
조회 : 6,159  
바람의 나라
가끔 별똥별 지는 들판
멀리 작은 꽃
보이지 않는 밤
힘든 바람에 색깔진 흔들림
 
작은 강물에
별빛 내리면
우리들 사랑이
엷은 강물로 내리고 있다.
 
눈이 시린 푸른 바람
아침,강가에 서면
떨리며 힘들어 하는
작은 꽃들을 위해
세상은 또 열리는 것인가
 
바람
너만 가면 될 것을...
트레브 강가에서 2012 벽두